[서울, 중구] 동대문 인도 요리 맛집, 「인도 야시장」 방문 후기 : 맛은 인정. 접근성은 글쎄..

인도 야시장 입구

인도 야시장

 

 인도 야시장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가는 길에 있는 인도 음식점이에요. 이쪽 근방에 사실 먹을데가 없죠. 조금 더 걸어서 동대문까지 가지 않는 이상. 인도야시장은 정말 응? 이런데에 식당이 있네. 싶을 정도로 조금 쌩뚱맞은? 골목 사이에 있어요. 그래도 입구 인테리어가 눈에 띄니 어렵잖게 찾을 수 있답니다.

 

 

 

 

 동대입구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에 있어요. 동대입구에서 내려서 장충동 족발거리 지나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쪽으로 쭉 걷다 보면 사잇길에 있답니다. 위치가 다소 애매하죠. 🤔

 

 

 

메뉴판

 

 

 

 여기 사장님이랑 직원분들 모두 인도에서 오신 분들이세요. 손님들도 인도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인도 손님들은 간단하게 런치 A 세트를 드시는 것 같았어요. 2명이서 먹는다면 커리 세트 2인 38,000원 짜리 시키는게 좋을 것 같아요.

 

 

 

커리 2인 세트

 

 

  커리 2인 세트를 시키면 치킨마크니 + 프라운 칠리 말라이 티까 + 치킨 티까 2조각씩 샐러드 난 2개 or 밥,난 이렇게 나와요. 밥 드실 분들은 아마 없으실테니... 저희는 무조건 난 ^^;

 

 

커리 2인 세트

 

 

 맛은 상당히 괜찮았어요. 그런데 다소 조금 아쉬운 점이 있긴 한데 인도야시장 가게가 대중교통이나 주차 쪽에서도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거든요. 그러다보니 여러모로 이화여대에 있는 아건이랑 비교가 되네요. 맛있긴 한데 접근성이랑 가격 따지면... 아건 가는게 아무래도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장충동이나 동대문 근방에서는 여기가 제일 베스트에요. 🤔

 

 

커리 2인 세트

 

 

 이상 인도 요리 쳐묵이의 리뷰였습니다. 정리하자면 인도야시장 충분히 맛있습니다. 이 근방에서는 맛집으로 추천될만해요. 근데 아무래도 접근성이 떨어지다보니 만약 인도요리 만을 보고 간다면 조금 의문이 들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