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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기/서울

[서울, 중구] 명동 돈까스 식당 ‘밀푀유’ 방문 후기 : 명동에서 간단한 한끼를 원한다면 방문하세요.

2023. 6. 26.

밀푀유 입구

명동 밀푀유

 

명동에 맛있는 곳 많죠. 근데 솔직히 말하면 너무 비싸요. 간단하게 한 끼 하고 싶은데 솔직히 한 끼에 만원 훌쩍 넘게 태우고 싶지 않을 때... 😐 그럴 때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밀푀유는 명동교자 건물 근처 2층에 있어요. 노점 사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되니 입구를 잘 찾아보세요. 😐 

 

 

매장 내부

 

 매장 내부는 꽤 깔끔해요. 명동이니 당연하겠지만 ^^; 평범한 일식집. 간단하게 밑반찬 셀프바 이용할 수 있고 점원들도 행동 빠르고 친절해요. 무엇보다 시원하니 만족.

 

 

3층에는 화장실

 

 2층은 홀이고 3층도 홀이긴 한데 3층은 그냥 화장실만 열어놨더라구요. 매장 내부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3층 홀 쪽을 지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요. 3층은 에어컨 안 틀어서 매우 후덥지근하니 주의 🤔

 

 

메뉴판

 

 

 이렇게 더운 날 모밀 간단하게 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여기서 모밀 먹을 수 있어요! 명동에 청년xx 라던가 일식집 여러 곳 많긴 한데... 사실 맛이나 가격 생각하면 그냥 밀푀유 오는게 나아요. 😂😂😂 너무 솔직했나... 어쨌든 우동, 모밀은 7,000 ~ 8,000원이고 돈까스는 11,000 ~ 12,000원 정도.

 

 동네 물가 생각하면 가격대가 좀 나가지만 명동 물가 생각하면 솔직히 저렴한 편이에요. 여기는 14,000원 넘는게 기본이라.. 🤔

 

 

양배추 샐러드

 

 기본적으로 양배추 샐러드를 제공해요. 유자 드레싱을 주는데 드레싱 소스는 살짝... 그냥 먹어도 될 듯? 🤔

 

 

플레인, 블랙페퍼 돈가스

 

 여긴 외국인도 많이 오진 않아요. 조금 있긴 한데 그냥 이 쪽에 자주 오는데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야 하나? 저희는 플레인이랑 블랙페퍼 돈까스를 시켰어요.

 

 

튀김옷 색이 다르다.

 

 

 25겹 돈까스라더니 진짜 층층이 쌓여 있네요. 튀김옷 봤을 때 플레인은 하얗고 블랙페퍼는 이름답게 까맣죠? 🤔 재밌게도 플레인이랑 블랙페퍼라고 적힌 깃발? 을 주네요. 귀엽...

 

 어쨌든 웨이팅할 만큼의 맛집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싶네요. 특히 롯데나 현대 백화점 쪽 푸드코트도 문을 닫았을 때 늦게까지 영업을 하니..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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