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기

인천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 - 전등사, 선두 5리 어시장 보광호

2022. 1. 31.
반응형

전등사

 

 

 

전등사 입장료

  • 성인 : 4,000원

 

 갑자기 오후에 강화도를 가자고 하여 방문하게 된 당일치기 여행. 강화도에 가서 식사를 해결하고 간단하게 관광을 하고 왔습니다. 옇애지는 바로 전등사.

 

 고려의 왕립 사찰 중 하나로 정말 오래된 사찰 중 하나입니다. 다른 사찰과 달리 웅장하기 보다는 아기자기합니다.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수백년 된 전설의 나무와 절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크기와 별개로 압도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전국의 여러 절을 다녔지만 서울에 있는 어떤 절보다 더욱 아름답고, 조화롭다고 생각합니다. 

 

 

 

보광호

 

 

 

 

 선두 5리 어시장에 있는 보광호 2호점입니다. 1호점은 가장 오래된 곳으로 현재는 사장님 부모님이 운영하고 2호점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호점 보다는 2호점이 훨씬 깔끔하고 넓습니다. 방문했을 때는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좋았네요. 하지만 원래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과거에는 길도 샛길 밖에 없었고 포장도 되지 않은 흙길이었기에 방문이 까다로웠던 곳입니다. 현재는 약간 정비가 되어 많이 깔끔해진 편입니다.

 

 

 

 

 이 곳의 회 맛은 미쳤습니다. 먹어 본 회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네요. 특히 멍게의 경우 정말 신선도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른데, 갓 잡은 멍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이 났습니다. 동네 횟집과는 차원이 달라요. 수산물을 좋아한다면 꼭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무리는 어시장 쪽의 서해바다와 생선가게 고양이로 마무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