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오랜만에 경복궁을 방문했습니다. 2017년에 방문했을 때는 공사판이었는데 5년 만에 재방문하니 많이 확장되었더라구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보았습니다.
눈이 남아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약간만 남아있어서 아쉬웠네요. 그래도 경회루에 얼음이 있어서 나름 좋았습니다.
경복궁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요금 : 대인 (만 25~64세) 3,000원, 그 외 무료
경복궁 개장 시간
- 1월 ~ 2월 : 09:00~17:00 (입장마감은 16:00)
- 3월 ~ 5월 : 09:00~18:00 (입장마감은 17:00)
- 6월 ~ 8월 : 09:00~18:30 (입장마감은 17:30)
- 9월 ~ 10월 : 09:00~18:00 (입장마감은 17:00)
- 11월 ~ 12월 : 09:00~17:00(입장마감은 16:00)
국립민속박물관
그리고 간 곳은 국립민속박물관. 가족들과 방문한 것은 아마.. 20년? 잘 기억도 안 나네요. 어렸을 때 방문했을 때는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 많이 정리되고 깔끔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촌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보다는 국립민속박물관을 더 좋아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너무 딱딱한 분위기라면 민속박물관은 가볍게 볼 수 있는 느낌?
불과 아버지 세대에서 사용하던 물건들이 박물관에 있는 것을 보니 아버지는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농촌과 어촌을 모두 경험하신 분이라, 박물관에 있는 대부분의 물건을 알고 계셨어요.
D타워 온더보더
그리고 방문한 광화문 D타워 온더보더. 여기 원래 코로나 상관없이 사람 꽉꽉 차서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설날 버프라 그런가... 자리가 엄청 넉넉했습니다. 그래서 좋았네요.
주문은 비프 타코 라이스, 폴드 포크 퀘사디아, 빅 플래터를 시켰습니다. LG U+ 포인트 할인이 가능하니 개꿀이욤
그저 존맛임. 가면서 4500원 짜리 큰 나초 사갔다. 소스도 주니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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