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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물을 키우다

고양시 덕이동 월간화원 방문기 - 깔끔하고 좋아요!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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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봄이 오기 전.. 아직 추울 때에 집 근처에 새로운 화원이 생겼다고 해서 해가 지기 전에 갔다왔습니다. 이름은 월간화원으로 꽤나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했습니다. 여자 사장님과 남자 사장님이 계셨는데 들어가자마자 커피를 권해서 놀랐습니다. 😀 코로나라서 마시지는 못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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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모두 최상급이에요. 사장님께 여기 식물 상태가 웬만한 다른 화원들보다 훨씬 좋다고 말씀드렸네요. 사실 뭘 사러간 것은 아니지만 오픈 기념으로 구경 간 것이라 알로카시아 블랙벨벳,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코코봉 정도만 들고 왔어요.

 

 그런데도 블랙벨벳 하나 더 드린다고 하고 오픈 기념으로 핑크솔트까지 챙겨주셔서 😐 장식돌까지 갖고 가라고 했는데 핑크솔트 하나만 갖고 왔어요. 많이 산 것도 아닌데 이것저것 챙겨가면 너무 죄송해서..

 

 

 

 

 

 바닥도 돌로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고, 식물이 매우매우 상태가 좋다는 것에서 만족. 간혹 가다가 식물 상태가 꽝인 화원도 가끔 있거든요. 사장님께 '화분 들고 다닐 수 있는 플라스틱 장바구니가 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씀 드렸는데 지금은 구비해두셨는지 모르겠네요. 당분간 한 번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월간화원 추천드립니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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