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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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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로카시아의 종류 |
2. 알로카시아 키우는 방법 |
알로카시아 Aloca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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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유통명 |
Elaphant's ear | |
원산지 | 고온다습한 열대우림 | |
생물분류 | 알로카시아속 | |
크기 | 소형 ~ 초대형 | |
난이도 | 매우 높음 | |
온도 | 생육 온도 18 ~ 30도 최저 온도 15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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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 소형 ~ 중형종 : 반양지 대형종 ~ 초대형종 : 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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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 배수가 좋게 식재 | |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관수 | |
습도 | 50% 이상이 좋음 | |
비료 | NPK 3-1-2 | |
주의사항 |
1. 병해충에 매우 취약함 ↘ 원산지에 응애 등이 없기 때문에 저항력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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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엽의 하엽이 잦음 ↘ 괴경이 굵어지며 체관이 찢어지며 탈락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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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용 불가 ↘ 높은 옥살산로 인해 식용시 화상, 구토 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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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습에 매우 취약 ↘ 뿌리가 매우 약하기에 배수가 매우 좋게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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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은 화분 선호 ↘ 뿌리 서클링에 적응을 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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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크기가 커질수록 빛 요구량 증가 |
🍃 잦은 하엽
- 알로카시아는 신엽이 나오면서 괴경이 굵어지는데, 바깥쪽의 줄기가 찢어지면서 체관이 탈락하는 특징이 있어요.
- 그렇기 때문에 오래된 잎부터 하엽이 지는데 지지대를 설치해주면 하엽이 지는 것을 조금 늦출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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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충해에 매우 취약
- 알로카시아의 원산지에서는 원래 응애나 총채 같은 해충이 없었던 곳이라서,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전혀 없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병충해와의 접촉점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무엇보다 알로카시아는 대사가 빨라 상당히 빠르게 자라는데, 조직이 탄탄하지 않고 야들야들한 편이라 해충이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뿌리 서클링
- 알로카시아는 정글의 울창한 나무 뿌리 틈새에 모인 흙에서도 뿌리 내리고 번식할 수 있도록 진화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뿌리 서클링에도 적응을 잘 해서 화분 구멍에 뿌리가 나온다고 해서 바로 분갈이를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 키우다 보면 뿌리가 화분에 꽉 찰 때 뿌리가 흙 위로 치솟는데 그 때 분갈이해도 좋습니다.
🍃 식용 불가
- 알로카시아의 식용 사례는 국내에서도 많습니다.
- 옥살산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호기심에 치아로 살짝 긁었다가 일시적인 안면 마비, 복부 통증, 발적과 부종을 경험한 사람도 있는 만큼 조심하도록 합시다.
🍃 커질수록 빛을 좋아한다.
- 알로카시아 오도라 같은 초대형종, 프라이덱 같은 중형종은 커질수록 빛을 좋아합니다.
- 오도라는 미국과 동남아의 뜨거운 노지 직광에서도 버틸 수 있고 프라이덱도 유리창 하나를 거친 반양지의 빛에서도 매우 잘 성장합니다.
3. 성장 모습 |
🍃 2021년
레갈쉴즈와 아즈라니 유묘를 당근마켓에서 샀다. 당시 만원 주고 샀는데... 아즈라니는 물 주는걸 까먹어서 죽음. -.-;
잎이 1장이 추가로 나오는데 보름이 걸렸다. 실습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
식물 키울 때 초반에는 토분에서 키웠는데~ 이제는 공극을 크게하고 물 관리가 용이한 플라스틱 화분이 편하다. 가볍기도 하고... 무엇보다 토분은 보관할 때 공간 차지를 너무 많이 해 😑
🍃 2022년
100일이 지나자 네 번째 잎이 나온다! 신엽의 크기는 10cm로 처음 6cm보다 다소 커졌다. 하지만 아직 겨울이라서~ 여전히 성장이 느리다.
조금더 큰 사이즈의 중국 토분을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분갈이 해줬다. ☺️ 원통형 중국 토분 좋다. 겹쳐서 보관이 힘들다는 것 빼고...
가성비 좋은 저렴이 중국 토분에서 천천히... 느리게... 성장 중인 아이들
이상하게 목대는 엄청 굵은데 잎 사이즈는 작다. 🤔 분갈이할 때 보니 자기도 분명 작은데 큼직한 자구를 달고 있는게 웃기다. 저 자구들은 추후 자라서 식물 갤러리에서 나눔을 했다.
토분에서 잘 성장하다가 이젠 무거워져서 플라스틱 화분으로 옮겨줬다. 그랬더니 가을부터 겨울까지 20도의 환경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얼음이 돼었다. 뭔가 불만이 있었나? 알로카시아가 드디어 실습에서 키우더니 약해서 죽어가나.. 싶기에는 뿌리도 너무 튼실하고 목대도 아주 굵었... 🤔 아직도 얼음이 된 이유를 알 수 없네~
🍃 2023년의 모습
내 걱정은 기우라는 듯이 2023년 2월이 지나자마자 신엽이 나오기 시작했다. 약 3달 가까이 새잎을 내지 않아서 엄청난 에너지를 저장했는지 🤔 신엽 사이즈도 무려 갑자기 10cm가 늘은 성장! 얼음이 된 이유 관해서 토분에서 적응한 뿌리를 탈락시키고 플라스틱 화분에 적응한 뿌리를 내리느라 그랬던 것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
🍃 23년 4월
뿌리 서클링이 심한 천원짜리 저렴이 플라스틱 화분에서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슬릿분에 옮겨 심어줬다. 이 슬릿분을 왜,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 나서 홈플러스 갔다가 또 슬릿분 살 뻔 했는데, 초인적인 집중력으로 집에 돌아와 창고를 뒤져보니 예전에 샀던 홈플러스 슬릿분이 팍팍 나온다. 과거의 난 뭘 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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